박근혜 “물이 자원인 시대”…말 한마디에 관련주 급등세

입력 2011-02-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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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가 “물이 자원인 시대”라며 관련 정책의 중요성 발언을 하자 물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물산업 국책과제를 수행중인 웰크론을 비롯해 관련주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0세기가 블랙 골드(Black Gold)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블루 골드(Blue Gold) 시대가 될 것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검은 황금은 석유이고, 푸른 황금은 물로서 그만큼 물이 소중한 자원이 되는 시대를 뜻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일부 물 테마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보육 등 복지에 이어 '물'도 박근혜 테마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AJS와 젠트로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시노펙스, 동양철관도 급등세다.

웰크론, 물산업 3조4609억원 투자 소식에 직관련 국책과제 수행 중이다. 웰크론이 개발 중인 것은 멤브레인 중에서도 미세한 부직포형 나노섬유를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대량의 깨끗한 물을 빼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최첨단 폐수처리, 정수, 바닷물의 담수화, 2차전지 분리막, 에너지 절감형 설비 등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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