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사흘째 하락

입력 2011-02-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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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보다 3.41포인트(0.17%) 내린 2042.1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단기 랠리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친 가운데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327억원, 40억원씩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41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억원, 318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32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하락중이나 은행만 1%대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반면 섬유의복과 의료정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기계, 증권은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POSCO와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가 1% 내외로 반등하고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LG전자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한가 없이 306개 종목이 오르고 316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3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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