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31.2% ↑

입력 2011-02-10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그룹의 소매금융 계열사 우리파이낸셜의 지난해 이익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파이낸셜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의 257억원보다 31.2% 증가한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지난해 자산규모는 2조77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2조1512억원보다 29.2% 증가했다.

분기 실적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3분기 107억원을 기록하며 지주 편입 이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고 4분기에는 118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

우리파이낸셜은 측은 "이같은 성장세는 자동차금융 부문에서의 실적호조와 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조달비용의 하락 때문"이라며 "여기다 계열사 연계영업의 활성화가 자리를 잡아가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같은 추세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영업의 확대와 자산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이익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1,000
    • +0.67%
    • 이더리움
    • 4,239,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801,000
    • -1.54%
    • 리플
    • 2,767
    • -2.5%
    • 솔라나
    • 183,500
    • -2.65%
    • 에이다
    • 541
    • -3.91%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50
    • -4.77%
    • 체인링크
    • 18,240
    • -3.18%
    • 샌드박스
    • 170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