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스마트폰 수출 호조...IT수출 15개월 연속 증가

입력 2011-02-08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 IT 수출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8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1월 IT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16.3% 증가한 128억3000만달러, 수입은 29.5% 증가한 69억8000만달러, IT무역수지는 58억5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패널, 휴대전화 등 주력 IT품목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다.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는 지속적인 단가 하락에도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시스템반도체 수출 증가로 전년동월에 비해 23.9% 증가한 40억9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이로서 반도체는 11개월 연속 40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단가하락으로 증가세가 둔화됐음에도 중국, 중남미 등 신흥시장 수출 확대로 전년동월 대비 4.0% 증가한 25.6억 달러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휴대전화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07% 증가한 스마트폰(8억7000만달러)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 보다 12.0% 많은 23억8000만달러를 기록, 수출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HDD, 모니터 등 주변기기 수출 부진으로 감소세로 전년동월 대비 6.2% 떨어진 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태블릿PC는 지난해 10월 이후 매월 2억달러 이상 수출하며 지난달에도 2억4000만달러를 신규 수출했다.

TV(6억4000만달러, 19.0% 증가) 및 가정용기기(4억2000만달러, 28.5% 증가)는 북미·아시아 지역내 수요증가로 수출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신재생 에너지 품목으로 분류되는 태양광전지는 전년동월 대비 47.5% 증가한 1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향후 수출 유망 품목으로 꼽혔다.

국가별로는 스마트폰 수출 호조로 미국과 일본이이 각각 전년동월 보다 16.6%, 53.2% 증가한 14억1000만달러, 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중국(홍콩포함)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8.3% 늘어난 5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아세안은 12억9000만달러(31.2% 증가), 중남미 7억7000만달러(21.9% 증가)도 수출증가세를 지속했다.

다만 경기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유럽연합은 전년동월 보다 2.1% 감소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하며 패널 및 TV 수출 부진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1월 IT수입은 반도체(28억6000만달러, 25.1% 증가), 휴대전화(5억8000만달러, 91.1% 증가), 컴퓨터 및 주변기기(8억9000만달러, 31.3% 증가) 등 주요 품목의 수입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 증가한 6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44,000
    • -1.51%
    • 이더리움
    • 2,919,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76%
    • 리플
    • 2,009
    • -0.25%
    • 솔라나
    • 123,900
    • -1.27%
    • 에이다
    • 374
    • -3.36%
    • 트론
    • 421
    • -0.24%
    • 스텔라루멘
    • 222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2.09%
    • 체인링크
    • 12,920
    • -1.52%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