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PR 매물 상승폭 축소 2070선 등락

입력 2011-02-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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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발 악재에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반등하면서 2080선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상승폭이 줄면서 207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후 2시24분 현재 전일보다 4.42포인트(0.21%) 오른 2074.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경기지표 및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반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세를 키운 지수는 장중 2080선 중반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늘고 기관 매수세가 줄면서 상승탄력이 힘을 잃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807억원, 511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투자자가 93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045억원, 2069억원씩 매물이 쏟아지면서 총 311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으며 보험과 금융업이 1~2% 가량 오르고 은행, 철강금속, 운수장비, 운수창고,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제조업이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화학과 건설업, 의료정밀, 증권, 섬유의복, 음식료업, 통신업, 의약품, 종이목재, 유통업, 기계, 비금속광물, 서비스업이 1% 안팎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LG전자가 강보합에서 2% 이상 오르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삼성전자우는 1% 내외로 하락중이다.

상한가 4개를 더한 38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포함 429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6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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