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엔지니어링기업 신규채용 늘린다

입력 2011-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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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6.1% 증가한 5614명 고용 전망

중동, 동남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SOC 및 플랜트 수주 확대로 올해 국내 주요 엔지니어링기업들이 신규 고용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1일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27개주요 엔지니어링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인력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전년대비 16.1% 증가한 5614명 고용할 전망이다.

지경부는 중동, 동남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투자 확대에 따른 SOC 및 플랜트 설비 증가로 세계 엔지니어링 시장 규모가 연평균 14%의 고(高)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 엔지니어링업체는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설명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수주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충을 뒷받침 하기 위해 국제인증 자격자 확대 등 맞춤형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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