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美 스무디 1위 ‘잠바주스’ 론칭

입력 2011-01-27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pc가 론칭하는 미국 스무디 1위 브랜드 잠바주스(사진=spc)

SPC는 오는 28일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에 미국 스무디 1위 브랜드‘잠바주스(Jamba Juice)’1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잠바주스는 ‘신선한 과일의 맛이 살아있는 건강제품’과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내세우는 미국 스무디 브랜드로, 대표 제품군으로는 스무디, 과일주스, 기능성 영양 보충제 부스트(Boost), 그리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 유기농 차 등이 있다.

현재 미국 전역에 7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은 한국이 처음이다. SPC그룹은 1호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강남역, 코엑스에 잇따라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잠바주스의 첫 해외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미국 잠바주스 제임스 화이트(James D. White) 사장은 “SPC그룹 경영진의 수준과 명성,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하는 능력은 잠바주스가 아시아지역에 진출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는 확신을 줬다”며 “잠바주스는 미국 내 매장 수, 매출,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인 1위 브랜드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잠바주스는 과당이 높은 콘 시럽 사용을 배제하고 인공감미료와 합성보존료, 트랜스지방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음료로 알려진 ‘잠바주스’는 Zagat Survey 조사 결과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 메뉴인 ‘스무디’는 과일, 주스, 요거트, 소르베 등을 함께 갈아 만드는 음료로 정통 스무디 제품인 ‘클래식(Classic) 스무디’ 10종을 비롯해 두유를 함유해 더욱 부드러운 ‘크리미(Creamy) 스무디’ 6종, 과일과 주스로만 만드는 ‘올프룻츠(All fruits) 스무디’ 5종, 스무디 위에 그라놀라와 신선한 천연 바나나를 올려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타퍼(Topper) 스무디’ 3종 등 총 24종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스무디를 판매한다.

스무디나 주스에 첨가해 먹는 기능성 영양 보충제인 ‘부스트(Boost)’는 비타민, 칼슘, 식이섬유, 아미노산, 콜라겐 등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필수영양소를 흡수가 쉬운 형태로 만들어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돕는다. 스무디를 주문하면 한가지 부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신선한 생과일을 즉석에서 즙을 내어 만드는 100% 천연과일주스(6,500원~6,800원)와 세계각지의 유기농 차, 음료와 곁들일 수 있는 빵, 샌드위치, 샐러드 등도 함께 판매한다.

SPC그룹은 잠바주스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28일 낮 12시부터 잠바주스의 국내 광고모델인 박태환 선수가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며 고객에게 스무디를 직접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2,000
    • -0.43%
    • 이더리움
    • 5,29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62%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33,000
    • +0.52%
    • 에이다
    • 627
    • +0.97%
    • 이오스
    • 1,141
    • +1.15%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17%
    • 체인링크
    • 25,860
    • +3.94%
    • 샌드박스
    • 607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