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업계 최초 퇴직연금펀드 설정액 2천억 돌파

입력 2011-01-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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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펀드 설정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퇴직플랜40(채권혼합)'는 작년 초 설정액 1094억원에서 24일 현재 설정액 2001억원으로 늘어났다. 업계 최대규모다.

제로인 기준 이 펀드 성과는 최근 1년 12.89%, 6개월 7.77%로 일반채권혼합펀드 유형 평균을 각각 1년 +3.16%(9.73%), 6개월 +1.34%(6.43%)를 초과하고 있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 퇴직플랜 증권모펀드(채권)'와 '미래에셋 퇴직플랜 단기증권모펀드(채권)' 등의 국내 채권형 모펀드에 80% 이하로 투자하며 국내 주식형 모펀드인 '미래에셋 퇴직플랜 증권모펀드(주식)'에 40%이하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마케팅본부 김승길 상무는 "설정액 2,000억 돌파는 퇴직연금 펀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과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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