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ㆍ엔 약세...中증시 반등으로 리스크 선호심리↑

입력 2011-01-21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화와 엔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긴축 관측으로 약세가 우려되던 중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지금까지 리스크 회피심리 때문에 신흥국 통화로 흐르던 엔 매수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2시20분 현재 유로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9% 상승한 1.34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전일 뉴욕 종가인 111.82엔에서 오른 112.05엔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긴축 우려로 전일 2% 이상 급락했으나 21일은 전일보다 1.54% 뛴 2719.15를 보이고 있다.

야마우치 도시야 우에다할로우 외환 애널리스트는 “중국증시가 전일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졌다”면서 “이에 안전자산인 달러화와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것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0,000
    • +0.99%
    • 이더리움
    • 4,38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67%
    • 리플
    • 2,859
    • +0.18%
    • 솔라나
    • 192,400
    • +1.37%
    • 에이다
    • 572
    • +0.18%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78%
    • 체인링크
    • 18,970
    • -0.78%
    • 샌드박스
    • 18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