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美메이요클리닉과 화상회의 진행

입력 2011-01-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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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와 美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18일 본관 5층 운영회의실에서 '심부전에서의 심장 자기공명영상과 심초음파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상회의는 삼성서울병원 연구진과 메이요클리닉 연구진이 임상시험에 관한 진행상황을 웹상에서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전자증례기록지(e-CRF)'에서 확인하고 양측의 필요시 개최하는 방식이다.

두 병원은 2008년 9월부터 '심부전에서의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임상적 유용성: 진단 및 예후예측에 관한 심초음파검사와의 비교연구'를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임상의학 연구개발사업(CRDP) 과제로 △진행상황 설명으로 현재 등록환자와 탈락환자, 진행중인 환자 수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 △현재 진행된 환자의 특성 및 심장 MRI, 심초음파 결과 분석을 교환 △임상시험 등록 후 심장 MRI 검사를 진행한 환자의 측정 오류를 최소화 하기 등이다.

현재 진행중인 이 연구는 심부전의 진단 및 심근병증의 중증도의 판정의 중요성을 심장자기공명영상(MRI)의료기기를 통해 심부전 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회복을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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