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동반성장 2011년 중점사안으로”

입력 2011-01-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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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사장(가장 오른쪽)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복합폴리프로필렌 생산업체 세프라의 공장을 방문해 이란에 수출되는 복합PP 제품 포장과정을 지켜보며 세프라 김은돈 전무이사(가운데)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호남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사장은 20일 세프라를 방문해 “상생기금을 지원하는 기업을 확대하고 소통 기회를 늘리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2011년 중점 사안으로 정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세프라는 자동차 범퍼 등 차량 내ㆍ외장재로 사용되는 복합 프로필렌(Compounding PP) 임가공 생산업체로 2008년부터 호남석유화학의 폴리프로필렌을 가공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을 구성하고 중소기업에게 100% 현금결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롯데그룹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과 연계해 협력업체에게 무료 기계정비ㆍ기술 교육ㆍ해외판로 개척 및 교류 협력 등을 지원한다.

호남석유화학은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협력업체들도 해외 시장에 함께 진출해 ‘2018년 아시아 최고의 화학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의 실질적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범식 사장은 지난달에도 여수와 대산 공장의 협력업체를 방문해 호남석유화학이 시행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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