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코, '양준혁 초청' 신입사원 특별강연

입력 2011-01-18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원들 "느끼는 점 많아… 프로의식 갖고 최선 다하겠다"

▲케피코 신입사원 특별강연에서 만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와 신입사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케피코가 17일 천안연수원에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를 초청,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양 전 선수는 "지난 18년 동안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며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을 반복했더니 국내 최고 기록을 보유하는 선수가 됐다"며 "현실에 안주하면 현재가 그 한계이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전진하라"고 당부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신입사원은 "양 전 선수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에 느끼는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며 어려운 일과 부딪히더라도 프로의식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후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케피코가 지난 3일부터 진행하는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이다. 케피코는 올해 1차로 7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케피코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장제어시스템 전문기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32,000
    • +0.57%
    • 이더리움
    • 5,153,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75%
    • 리플
    • 745
    • +1.92%
    • 솔라나
    • 245,000
    • -3.81%
    • 에이다
    • 687
    • +2.23%
    • 이오스
    • 1,201
    • +3.53%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2.8%
    • 체인링크
    • 23,060
    • -1.71%
    • 샌드박스
    • 64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