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中企 모바일오피스 시장 노크

입력 2011-01-18 09:56 수정 2011-01-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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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 지원

LG U+가 마이크로소프트(MS)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LG U+에 따르면 ‘U+ 그룹웨어’ 모바일 버전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출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U+ 그룹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이동통신 3사 단말기를 모두 지원하고 갤럭시탭에도 최적화 돼있다.

특히 앱(App)과 웹(Web)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 방식을 채택, 우수한 확장성과 기업들의 문서나 첨부파일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해 보안을 강화했다.

LG U+는 1500여 기업에 5만여명이 사용 중인 임대형 그룹웨어 시장이 이번 모바일오피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모바일오피스 서비스 출시와 함께 2010년부터 제공된 ‘U+ Smart SME’ 서비스에 대해 홈페이지(smartsme.uplus.co.kr)에서 상담, 청약, 개통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LG U+ 융합통신담당 전성규 상무는 “중소기업의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정보화를 지원해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 U+는 지난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기업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형 클라우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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