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DTM 타이어 독점공급 계약

입력 2011-01-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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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제작, 현장서비스 등 역할 수행… 독일차들과 경쟁 예상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 최진욱 부사장(왼쪽)과 ITR 위원장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가 DTM 공식 타이어 공급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 이하 DTM)'에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회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DTM은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로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간 자존심 대결로도 유명하다. 한국타이어는 이런 DTM 경기에 2011년 시즌부터 3년간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필요한 타이어 제작, 물류, 현장서비스 등 타이어 공급업체 역할을 수행한다. 또 대회 파트너로서의 권한도 함께 얻어 한국타이어 브랜딩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에 이어 BMW 또한 2012년 시즌부터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혀 한국타이어와 독일 명차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사장은 "DTM은 한국타이어가 가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를 통해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은 물론 국내외 모터스포츠 분야를 향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글로벌 타이어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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