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최고치 또 경신...7314만kW 기록

입력 2011-01-17 14:29 수정 2011-0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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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최대전력수요는 7314만KW를 찍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10일 오전 12시에 작성된 7184만KW였다.

이날 최대전력시 공급능력은 7718만kW, 예비전력은 404만kW(예비율 5.5%)를 나타냈다.

지경부는 관계자는 "80만kW 규모의 영광원자력 5호기를 가동하는 등 지난 10일 피크 대비 127만kW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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