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간편 환승 ‘플라이-쓰루’ 서비스 실시

입력 2011-01-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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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경유시 입국심사 및 체크인 필요 없어

에어아시아는 간편한 환승이 가능한 ‘플라이-쓰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라이-쓰루 서비스는 출발지에서의 체크인 한번으로 쿠알라룸푸르 경유시 입국심사 및 환승 체크인이 필요 없도록 개선한 서비스다.

이번 플라이-쓰루 서비스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시 연계노선으로의 환승시간이 1시간30분~6시간 사이의 모든 에어아시아엑스(장거리) 노선과 일부 에어아시아(단거리) 노선에서 실시되며 한국 여행자들은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을 이용해 발리, 자카르타로 여행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플라이-쓰루 서비스의 실시로 환승객들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며 일부 말레이시아 방문시 비자가 필요한 나라의 승객들도 환승비자를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환승장으로 들어서면 출국장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는 환승시 별도의 체크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수하물을 경유지에서 찾아 다시 체크인 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

캐슬린 탕 지역 판매책임자는 “플라이-쓰루 서비스는 에어아시아가 서비스를 혁신해 승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낮은 요금의 항공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승객들이 훌륭한 에어아시아의 네크워크를 활용하고 쿠알라룸푸르가 아세안 여행의 관문으로서 자리잡는데 플라이-쓰루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플라이-쓰루 서비스의 이용을 원치 않는 고객은 기존과 같이 포인트 투 포인트(point-to-point) 여행이 가능하다. 대신 연계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국심사를 거쳐 다시 체크인이 필요하고 수하물도 경유지에서 직접 찾아 다시 체크인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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