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양석유총공사, 작년 1~9월 순이익 전년比 90%↑

입력 2011-01-14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 수요급증ㆍ유가상승이 실적 호조 견인

중국 최대 해외 유전개발업체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뛰었다.

CNOOC는 지난해 1~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급증한 389억위안(약 6조558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원유와 가스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89% 늘어난 1061억위안에 달했고 전체 매출은 1303억위안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CNOOC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506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닐 베버리지 스탠포드 번스타인앤코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 발표는 우리의 예상과 부합했다”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유가 상승에 따라 더욱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CNOOC는 중국의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맞추기 위해 지난 12개월 동안 해외자산 인수에 최소 84억달러를 투자했다.

CNOOC는 지난해 석유생산량이 당초 목표인 2억9000만배럴을 웃도는 3억29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CNOOC 주가는 홍콩증시에서 51%나 올라 벤치마크인 항셍지수 상승률인 5.3%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국의 석유 수요가 오는 2015년에 하루 1163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중국의 석유 수요량은 하루 916만배럴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2: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75,000
    • -0.2%
    • 이더리움
    • 2,60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294,900
    • -1.63%
    • 리플
    • 1,700
    • -0.58%
    • 솔라나
    • 108,200
    • -2.43%
    • 에이다
    • 240
    • +0%
    • 트론
    • 503
    • +1.82%
    • 스텔라루멘
    • 299
    • -6.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06%
    • 체인링크
    • 11,860
    • -0.25%
    • 샌드박스
    • 81.67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