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시장 공략 기대-동부證

입력 2011-01-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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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2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에서 설화수 영업전략을 공격적으로 수정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8만원을 유지했다.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까지 북경과 상해 소수의 백화점에서 영업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3월 북경 소재 백화점에 첫 입점한 이후 올해 말까지 5~10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중국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이를 통해 중국에서의 설화수 모멘텀은 보다 빠르게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말 방문판매에 진출할 예정인 데다, 내년엔 저가브랜드 이니스프리 진출로 중국에서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한 4554억원,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4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높은 영업이익증가율은 지난 2009년 4분기에 있었던 추석선물세트 환입이 이미 지난해 3분기에 발생했었고 마케팅비용이 다소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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