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P “경제자유구역 과감한 구조조정 필요”

입력 2011-01-12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2일 우리나라의 경제자유구역이 지나치게 많아 시장 원리에 따라 더욱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IEP는 이날 ‘한국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과제’ 보고서에서 “개발 부적합지의 구조조정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방만한 개발을 막고 지자체의 재원을 경제자유구역에 집중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지정해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KIEP는 “지정지역 중 상당 부분이 개발 부적합·곤란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개발지연에 따른 사업지연, 재산권 침해소지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며 “과다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이 시장의 힘에 의해 자연스럽게 구조조정될 수 있도록 추진성과에 의한 개발재원의 차등적 지원제도를 적극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IEP는 “단, 현재 전체 경제자유구역 지정면적의 44%가 그린벨트이거나 사유지 또는 문화재 지역에 해당돼 개발에 부적합하지만, 이번 (지난해 12월) 지정해제 면적은 이 중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보다 과감한 개혁정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6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환경 전반에 대한 검토를 통해 5개 구역 내 총 14개 지역 90.51㎢를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꿈의 5000, 끝이 아닌 시작”⋯ 코스피 어디까지 갈까 [오천피 시대]
  •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33,000
    • -0.05%
    • 이더리움
    • 4,467,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0.06%
    • 리플
    • 2,895
    • +1.58%
    • 솔라나
    • 192,400
    • +1.05%
    • 에이다
    • 542
    • +1.31%
    • 트론
    • 446
    • +0.68%
    • 스텔라루멘
    • 31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80
    • -0.91%
    • 체인링크
    • 18,480
    • +0.27%
    • 샌드박스
    • 247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