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입주기업 절반 "올해 수출·생산 증가세 보일 것"

입력 2011-01-11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절반 가량이 올해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조사됐다.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단 입주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11년 산업단지 경영환경 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53.4%가 올해 생산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했다.

수출 역시 54.0%가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고 특히 국가산단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대기업에서는 63.3%가 수출증가를 예상했다.

단 전년도 생산 및 수출실적 급증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주요 수출국의 경기둔화 등으로 증가율은 작년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성장률 둔화와 금리·환율 등 대내외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대비 설비투자를 확대(35.6%)하거나 비슷한 수준(59.8%)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95.4%인 반면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4.6%에 그쳤다. 중점 투자분야는 시설증설(24.6%)과 유지보수(21.2%), 연구개발(17.4%) 등이었다.

인력채용도 지난해보다 확대(31.0%)하거나 비슷한 규모(28.4%)를 유지한다고 답하는 업체들이 대부분이어서 고용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올해 가장 우려되는 경제상황과 필요정책으로 모두 원자재 상승을 꼽았다. 우려되는 경제상황은 △원자재가격 상승(35.8%) △내수부진(17.4%) △환율변동폭 확대(12.4%)순이었고 필요정책은 △원자재 가격안정(24.5 ) △내수활성화(24.6%) △환율안정(12.2%) 등이 언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48,000
    • -0.45%
    • 이더리움
    • 2,90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45%
    • 리플
    • 2,000
    • +0.35%
    • 솔라나
    • 122,700
    • +0.57%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70
    • -4.72%
    • 체인링크
    • 12,780
    • +0.31%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