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전국 100만여개의 무선인터넷 공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WiFiworld’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앱에는 △U+zone 접속여부를 알려주는 신호등 기능 △지역명이나 상호명으로 검색할 수 있는 스팟검색 △GPS를 이용해 현재 위치 주변의 U+zone 검색 △시·군·구·동을 구분한 검색과 최근 탐색 지역을 볼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통신사 관계없이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LG U+ 윤준현 U+zone 사업팀장은 “공용 와이파이존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급속도로 확대 될 것”이라며 “2012년까지 250만개 AP와 8만여곳의 와이파이존을 확보해 통신사에 구분없이 100메가급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