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근로자 위한 직무훈련 교육기회 열려

입력 2011-0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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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9개 훈련영역·연간 2만2500명에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사무분야, 기술분야 등의 훈련영역 과정을 제대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 총 9개의 훈련영역에 대해 약 130여개의 훈련과정을 선정, 연간 146억원을 지원해 2만2500명에게 훈련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훈련영역은 사무분야의 경우 △전략경영 △인사·조직관리·HRD △영업·마케팅 △유통·물류(무역포함) △회계(금융포함) △리더십) 6개의 영역으로 나뉘며 기술분야는 △생산관리·품질관리 △생산기술 △기술경영·연구개발)등 3개로 총 9개 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해 민간훈련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기술분야 훈련과정의 비중을 강화하며 아울러 국가성장동력 녹색산업의 필요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녹색훈련과정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우수한 시설, 강사, 커리큘럼을 갖춘 연구소, 대학, 대기업 사내연수원, 민간교육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오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3월 초순부터 선정 된 훈련과정의 연간일정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해 수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훈련비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의 일부(기술분야만지원 훈련시간×4320원)를 훈련분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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