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조정 신청 전에 추신수와 재계약 마무리 짓겠다"

입력 2011-01-05 10:19 수정 2011-01-0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리블랜드 구단은 올해 처음으로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재계약을 마무리짓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처음으로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추신수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서 원하는 금액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6일 사이에 연봉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차례도 선수와 연봉조정 절차를 밟은 적이 없는 클리블랜드 구단은 올해에도 추신수를 비롯해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4명의 선수와 잡음 없이 재계약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은 선수는 구단과 뜻이 맞지 않으면 16일까지 연봉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19일까지 서로 원하는 연봉을 교환한 뒤 2월2일부터 22일 사이에 연봉조정위원회의 공청회를 거친다.

연봉조정위원회는 양쪽이 제출한 금액 가운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쪽의 손을 들어주며, 이 결정에 따라 선수의 연봉이 정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그 커피 어디 거예요?"…Z세대도 홀린 고현정·최화정의 라이프스타일 [솔드아웃]
  • “나는 행복합니다~” 외치지만…야구팬들이 항상 화나있는 이유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50,000
    • -0.52%
    • 이더리움
    • 5,22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29%
    • 리플
    • 699
    • -3.59%
    • 솔라나
    • 230,300
    • -2.21%
    • 에이다
    • 637
    • +0.63%
    • 이오스
    • 1,016
    • -6.79%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41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100
    • -5.9%
    • 체인링크
    • 23,180
    • -3.13%
    • 샌드박스
    • 616
    • -6.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