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설비증설 효과 본격화...목표가↑-NH투자證

입력 2011-01-0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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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OCI에 대해 올해 설비증설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4%, 52.0% 증가한 3조2410억원, 1조63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PV 폴리실리콘 생산량 1위 업체로서 위상을 견고히할 것"이라며 "중국 및 국내업체의 공격적인 태양전지 설비 증설 역시 OCI의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능력확대, 운전기술 향상 등으로 원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중 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은 반면 주가 지표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것 역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11.6%, 19.7% 증가한 7101억원, 205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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