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환銀 노조는 명예훼손 멈춰라"

입력 2011-01-04 1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조측 비방 광고에 법적 대응, '1일 1억원 배상' 요구

외환은행 인수에 나선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노조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작년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외환은행 노조는 언론 등을 통해 기업(하나금융)과 CEO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하는 문구 등을 유포하는 행위를 할 경우 하나금융에 하루 1억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간접강제 신청을 냈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노동조합을 상대로 신문이나 인터넷 등에서 회사나 최고경영자(CEO)의 명예훼손 등을 하지 말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이런 법적 대응은 외환은행 노조가 일간지를 통해 하나금융의 자금조달 방법 등을 포함한 외환은행 인수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언급한 광고를 게재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은 작년 11월 법원에 외환은행 노조를 상대로 기업과 CEO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비방하는 등의 광고 행위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를 법원이 받아들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블특정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해 비방 등의 문구를 유포했다"며 "이로 인해 CEO의 명예가 실추될 수 있다고 판단해 추가로 인터넷 등에서도 비슷한 광고를 할 수 없게 간접강제 신청을 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3: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00,000
    • -0.6%
    • 이더리움
    • 2,593,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294,100
    • -1.9%
    • 리플
    • 1,689
    • -1.29%
    • 솔라나
    • 108,000
    • -2.96%
    • 에이다
    • 239
    • -0.42%
    • 트론
    • 500
    • +1.01%
    • 스텔라루멘
    • 298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0.67%
    • 체인링크
    • 11,830
    • -0.59%
    • 샌드박스
    • 81.32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