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비비고, 막걸리 칵테일 4종 출시

입력 2011-01-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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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의 수삼막걸리(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비비고는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적이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막걸리 칵테일 4종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위해 국내 광화문점, 서울대점, 상암 CJ E&M센터점에 우선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비고는 국내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고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중국, 싱가포르 매장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 건강주인 막걸리 세계화를 위해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 형태의 칵테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막걸리칵테일은 CJ제일제당이 유통하고 있는 막걸리를 사용하여, 오미자 오렌지 막걸리, 수삼 막걸리 등 한국의 전통적인 건강식 재료로 만든 칵테일 2종과 대중적이면서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피나콜라다 막걸리와 딸기 막걸리 등 2종 등 총 4종이다.

특히 수삼과 꿀이 함유되어 단맛이 적고 은은한 인삼향이 조화를 이룬 수삼 막걸리와 파인애플과 코코넛에 럼 대신 막걸리를 사용한 피나콜라다 막걸리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비비고는 공급자 시각이 아닌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중적이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는 글로벌 한식 전문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비빔밥에 이어 수삼, 오미자 등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한 막걸리칵테일도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음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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