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 올해도 '미래를 향한 다리' 목표로

입력 2011-01-03 11:08 수정 2011-01-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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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1년에도 '미래'를 향한 준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3일 오전 11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가졌다.

허동수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VRHCR(감압잔사유 수첨탈황분해시설: Vacuum Residue Hydrocracker)을 성공적으로 상업 가동하고, 기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2차 전지 소재ㆍ박막전지 등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GS칼텍스의 지난 2010년을 평가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심화와 변화의 가속화”를 올해 경영환경의 화두로 꼽으며 “전략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발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동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Bridge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다리)의 기조를 유지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 △신사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추가 성장동력 발굴 △창조적 사고와 실행력 중심의 조직역량 구축이라는 세 가지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경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의 공연 ‘I am your Energy’가 선보였다.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시무식에서 신입사원들이 연수 기간 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행사는 본사 외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여수공장ㆍ대전연구소ㆍ해외지사 등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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