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달러대비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0-12-30 2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위안화 가치가 달러 대비 8일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30일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6.6229위안이라고 고시했다. 이는 2005년 관리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인민은행이 고정환율제를 관리형 변동환율제로 전환한 6월 19일 시점에 비하면 절상폭은 다시 3%를 웃돌게 됐다.

어융젠 상하이교통은행 애널리스트는 "점진적인 위안화 절상이 금리 인상과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급등세를 보인 데는 정치적 압력도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내달 19일 후진타오 국가 주석의 방미에 앞서 양국간 장애물을 제거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란 것.

이에 따라 내년 위안화 절상폭이 5%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미 외교전문을 인용해, 위안화가 올해 3% 절상된 뒤 내년에는 5% 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와 도이체방크는 각각 5.5%와 5%, 크레디트스위스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4~5%, 5~6%의 절상을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은 '경칩' 봄의 본격 시작…경칩 뜻은?
  • 퇴직연금 500조에도 존재감 ‘미미’…노후자금 위험해진다[힘 못쓰는 TDF]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07,000
    • +4.29%
    • 이더리움
    • 3,067,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83%
    • 리플
    • 2,055
    • +2.9%
    • 솔라나
    • 131,000
    • +2.91%
    • 에이다
    • 398
    • +3.11%
    • 트론
    • 415
    • +0.73%
    • 스텔라루멘
    • 230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1.6%
    • 체인링크
    • 13,480
    • +4.01%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