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 전달

입력 2010-12-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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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상무(오른쪽)가 김용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직무대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그룹이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명기 삼양사 경영기획실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삼양그룹은 불우이웃돕기, 환경보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자선바자회,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고치기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939년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968년 수당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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