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가는 새로운 뱃길 열린다

입력 2010-12-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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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울릉간 여객선 ‘우리호’ 첫 취항

동해안과 울릉군을 잇는 새로운 뱃길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오는 31일 울진 후포항과 울릉군 저동항을 잇는 새로운 해상여객 노선 ‘우리호’를 첫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울릉군 방문하기 위해서는 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해야만 했지만 이번 우리호의 취항으로 울릉군을 향하는 노선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에 첫 취항하는 우리호는 동해해상해운 소유 여객선으로 총톤수 368톤, 길이 33.5m, 너비 11.6m, 깊이 4.0m, 속력 25노트(최대속력 30노트)이며 여객 정원은 350명이다.

울진(후포)-울릉간 소요시간은 약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독도까지 연장 운행 계획을 검토중이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우리호 취항으로 울진군은 물론 영덕군의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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