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연봉킹은 ‘와튼스쿨’

입력 2010-12-29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사모펀드서 35만달러 받아

미국의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MBA)인 와튼스쿨이 올해 최고 연봉을 받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국 MBA 취득자 가운데 와튼스쿨 졸업자가 뉴욕 사모펀드에서 35만달러(약 4억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경제전문지 포춘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와튼스쿨 출신의 평균 연봉 11만달러의 세 배도 넘는 금액이며 최저 연봉 2만5000달러에 비해서는 1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포춘은 와튼스쿨을 비롯해 스탠포드대, 시카고대 부스, 콜럼비아대, 노스웨스턴대 등 5개 미국 MBA가 올해 30만달러 이상의 고연봉자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 졸업자의 올해 최고 연봉은 25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반면 메사추세츠주공과대(MIT)의 슬론스쿨의 최고 연봉은 18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와튼스쿨은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영국 런던의 헤지펀드에서 42만달러의 연봉을 거머쥔 주인공을 배출했다.

같은 해 또다른 졸업생은 뉴욕 사모펀드에서 40만달러의 연봉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인 2007년에도 와튼스쿨 출신이 런던 사모펀드에서 연봉 39만2000달러를 받아 주목받기도 했다.

MBA 졸업생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입사 첫 해에 50만달러 가량의 상여금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편이다.

2004년 사모펀드에 취직한 와튼스쿨 출신의 최고 연봉이 18만달러인 경우 첫 해 받는 상여금은 68만달러에 달했다.

MBA 출신들을 대거 투입하고 있는 컨설팅회사와 투자은행에 비해 훨씬 적은 MBA 졸업자를 채용하고 있는 사모펀드와 헤지펀드에서 고액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39,000
    • +2.02%
    • 이더리움
    • 2,615,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2.25%
    • 리플
    • 1,736
    • +2.06%
    • 솔라나
    • 108,200
    • +4.84%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2.65%
    • 체인링크
    • 12,020
    • +1.78%
    • 샌드박스
    • 87.48
    • +1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