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州 폭우 대란...비상사태 선포

입력 2010-12-22 2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A외곽 가구들에 긴급 대피 명령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일부 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21일(현지시간) 컨,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샌 루이스 오비스포, 툴라리 등 주 남부의 카운티들에 대해 폭우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남부는 최근 폭우로 인해 로스앤젤레스(LA) 시내의 경우 연간 강수량의 3분의1이 지난 한 주 사이에 내렸다.

기상당국은 22일까지 5㎝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LA 외곽 구릉지대인 라캐나다 플린트리지와 라크레센타에서는 시간당 5㎝의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경찰이 이 일대 232가구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 남부는 최근 연이은 산불로 토사를 지탱해주는 초목이 사라짐에 따라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영화 6000원 할인권 225만장 풀린다…13일부터 1인 2매 제공
  • ‘더 오래 살 건데, 나를 위한 소비 안 아끼죠’⋯유통가 큰손 된 ‘영올드’ 파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0:44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