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개선에 투자매력 재부각 '매수'-교보證

입력 2010-12-21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21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개선과 함께 투자매력이 재부각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TV 관련 부품 재고 조정 지속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전망이지만 내년 1분기 영업 실적은 4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며 "MLCC, 기판 사업 안정성과 LED 재성장이 부각되면서 투자 매력도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4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1.65조원, 영업이익 1515억원으로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스마트폰 비중 확대와 LCD TV의 재고 조정 마무리에 내년 1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1.82조원, 영업이익 1886억원으로 4분기 예상 실적 대비 각각 10.1%, 24.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1년 영업 실적은 매출 8.19조원, 영업이익 1.04조원으로 2010년 예상 실적 대비 각각 16.5%, 2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제품 성장의 양·질적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MLCC의 규모의 경제 효과가 지속되고, 원가 절감 효과에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기판 사업이 사업의 안정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63,000
    • +0.67%
    • 이더리움
    • 4,252,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804,500
    • -1.29%
    • 리플
    • 2,795
    • -1.52%
    • 솔라나
    • 184,200
    • -2.64%
    • 에이다
    • 543
    • -3.72%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27%
    • 체인링크
    • 18,300
    • -2.92%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