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낙동강 물재생 플랜트 기술개발 참여

입력 2010-1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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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대경권 물 재이용 관련사업 선점

웅진코웨이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대경권(대구경북권)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경권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질환경이 열악한 대구 경북 지역의 물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부문이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물재생 플랜트 기술개발, 산업폐수 맞춤형 물 재이용 기술개발, 연계협력 활성화/클러스터화 사업 등 크게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가 참여하는 낙동강 물재생 플랜트 기술개발 과제는 총 사업비 58억4000만원(민간참여 25억)으로 웅진케미칼과 코오롱이 함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2013년 6월까지 최신소재 분리막을 활용한 공정 및 시스템 개발, 플랜트 운영 등에 관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과제를 통해 5년내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대경권 하수재이용 관련 사업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최신소재의 분리막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 관련 운영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경권은 평균 강수량이 전국평균의 73%~78% 수준이고 하수처리용량 330만톤(일), 폐수발생 695톤(일), BOD 오염하부량 9,790Kg(일)등 하폐수오염부하량이 높고, 수질문제 해결이 절박한 상황이어서 추후 물 재이용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 본부장 김정열 전무는 "대경권 프로젝트 참여는 물 재이용관련 공정기술과 운영에 있어 독보적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연구과정에서 도출된 설계,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물 재이용 시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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