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 강세...中 추가 긴축 가능성 제기

입력 2010-1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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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이 2개월래 최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스크 선호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엔은 16개 주요 통화 중 12개 통화에 강세다.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 10분 도쿄외환시장에서는 엔이 유로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 111.40엔에서 111.21엔으로 하락했다. 전날 유로·엔 환율은 110.32엔을 기록하면서 엔은 9월 15일 이후 최대 강세를 보였다.

엔은 달러에 대해서도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83.54엔에서 하락한 83.51엔을 기록중이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강세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 1.3335달러에서 1.3319달러로 하락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중국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추가 긴축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한 지지를 받았다.

중국은 지난 20일 지급준비율을 0.5% 올렸다. 이번달 들어 이미 두 차례의 지급준비율 인상이 단행됐다.

NTT스마트 트레이드의 구도 다카시 시장정보 서비스 매니저는 “중국은 물가 상승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리스크 선호 심리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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