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서울 막걸리’ 일본 현지 판매 시작

입력 2010-11-11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주류 김영규 대표(왼쪽)과 서울탁주의 이동수 회장(오른쪽)이 11일 역삼동 롯데주류 본사에서 일본에서 판매될 ‘서울 막걸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수출 관련 협약식을 가졌다.
롯데주류가 국내최대 막걸리 업체 서울탁주와 손잡고 일본의 막걸리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주류는 11일 서울장수주식회사에서 생산한 서울 막걸리의 일본 수출 초도물량 선적을 마치고 15일 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될 서울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6도에 1000㎖ 용량의 제품으로 약 8개월간 장기 유통 보관이 가능한 살균 탄산 막걸리다.

롯데주류와 서울탁주의 자회사인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올해 초 ‘막걸리 일본 수출’ 관련 협약을 맺고 막걸리 수출을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수출품은 대·중소기업 상생취지를 살린 ‘동반성장 합작품’으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지원하고 일본 시장 내에서 ‘한국의 막걸리’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브랜드도 ‘서울 막걸리’로 결정했다.

롯데주류 김영규 대표는 “서울탁주의 오랜 전통과 기술력에 롯데주류의 일본 내 유통력이 결합해 ‘상생 막걸리’가 만들어졌다”며, “6년 연속 소주수출 1위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500만병 이상의 막걸리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막걸리’는 15일부터 롯데주류의 일본 파트너인 산토리사를 통해 도쿄, 요코하마 등 수도권 지역과 일본 내 대형 음식체인점 약 250개 점포 등에 현지 유통되며, 내년부터는 일본 전역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 내 막걸리는 지난 해 약 800만병(750㎖ 기준)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롯데주류의 가세와 이미 수출을 시작한 진로, 국순당 등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달라진 국민연금 투자…인프라·사모대출에 몰렸다 [국민연금 대체투자 지도]①
  • 뉴욕증시 나흘째 하락…유가 고공행진·美 국채금리 급등 ‘이중 충격’ 영향
  • 코레일 '2026 추석 승차권 예매' 마지막날…경부선 KTX
  • ‘아이폰 듀오’ 출시에 널뛰는 국내 부품주⋯“대당 $400 추가 여력에 수혜”
  • 김정관 장관 방미...1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 막판 담판
  • 유가 100달러 뚫었는데…개미는 700억 ‘하락 베팅’
  • 30대 탈북 여성, 파주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확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32,000
    • -1.5%
    • 이더리움
    • 3,33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07,700
    • -10.13%
    • 리플
    • 1,826
    • -3.79%
    • 솔라나
    • 135,100
    • -2.24%
    • 에이다
    • 280
    • -3.11%
    • 트론
    • 466
    • +1.3%
    • 스텔라루멘
    • 23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1.41%
    • 체인링크
    • 15,670
    • -2.49%
    • 샌드박스
    • 47.64
    • -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