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헤지펀드, 증시 강세에 고공행진

입력 2010-11-10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균 수익률 9.6%...쟁커파트너스 연 수익률 32% 달해

아시아 헤지펀드가 증시 강세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헤지펀드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주식투자 전문 헤지펀드는 평균 6.16%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지만 아시아 헤지펀드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평균 9.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시아 주식투자 전문 헤지펀드인 쟁커 파트너스가 지난 10월 8%의 수익률을 올려 연간 수익률이 32%에 달했다.

칠드런즈 투자펀드 아시아 부문 대표를 지낸 존 호가 운영하는 쟁커 파트너스는 지난 9월에도 6%의 수익률을 올리는 등 헤지펀드 업계 수익률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쟁커 파트너스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헤지펀드들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억달러(약 2조2260억원)의 자금을 운영하는 조호펀드는 지난 10월 말 기준 연간 수익률이 13.8%에 달하고 시드니 소재 15억달러 규모 엘러스턴 아시아태평양펀드는 15% 정도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올해 초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아시아 헤지펀드 수익률이 악화됐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아시아 증시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헤지펀드들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증시 벤치마크인 상하이 종합지수는 올해 유럽 재정위기와 정부 긴축정책으로 인해 한때 20% 이상 하락했지만 지난 10월 이후 18%나 급등하면서 하락폭이 대폭 줄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지난 8일까지 6 거래일 동안 8.1% 뛰었고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올해 20%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3: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45,000
    • -1.06%
    • 이더리움
    • 2,61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66%
    • 리플
    • 1,708
    • -1.78%
    • 솔라나
    • 111,000
    • -0.36%
    • 에이다
    • 240
    • -1.64%
    • 트론
    • 496
    • +0.4%
    • 스텔라루멘
    • 318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17%
    • 체인링크
    • 11,880
    • -1.49%
    • 샌드박스
    • 83.23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