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농, ‘에비앙’ 매각 추진…日기업 인수 유력

입력 2010-11-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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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거대 식품기업 다농이 ‘에비앙’과 ‘볼빅’ 등 생수 사업을 매각키로 하고 일본 기업과 협상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다농은 기린홀딩스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아사히맥주, 산토리홀딩스 등도 협상 대상에 포함됐을 것으로 점쳐진다.

생수 수요는 선진국에선 이미 한계점에 도달, 다농은 해당 사업의 전체 또는 일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액은 50억~70억달러(약 5조6000억~7조8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제안가가 낮으면 매각을 보류할 수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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