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유로에 3일 연속 약세...양적완화 임박

입력 2010-11-01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가 유로에 대해 3일 연속 약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경기회복을 위해 강력한 양적완화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심리가 후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오후 1시 30분 도쿄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주 뉴욕외환시장에서 기록한 1.3947달러에서 1.3976달러로 상승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80.40엔에서 상승한 80.66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 ·엔 환율은 한 때 80.22엔을 나타내며 달러는 1995년 4월 이후 최대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달러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엔은 유로에 대해 약세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 112.12엔에서 상승한 112.27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은 연준의 양적확대 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리스크 선호 심리가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연준은 오는 2~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2차 양적완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은 완화 규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채 매입을 비롯한 완화 조치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경우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상황이 역전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뱅크오브뉴질랜드의 마이크 존스 통화 전략가는 “미국의 경기 회복은 여전히 침체기에 있어 연준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가능성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63,000
    • +0.67%
    • 이더리움
    • 3,012,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6%
    • 리플
    • 2,025
    • +0.25%
    • 솔라나
    • 126,300
    • +0.96%
    • 에이다
    • 385
    • +1.85%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4.21%
    • 체인링크
    • 13,200
    • +0.84%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