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 20개월만에 첫 4%대(상보)

입력 2010-11-0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선식품 지수 49.4%↑..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특히 생선·채소 등 신선식품지수는 이상 기온 등에 따른 작황 부진 탓에 무려 49.4% 급등했다. 통계청의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이에따라 정부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상승, 물가 상승압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3.6%) 8개월 만에 3%를 뚫은 후 불과 1개월 만에 4%대로 올라섰다. 전월대비 연속 4개월째 증가세다.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동월대비 49.4% 올랐고, 전월보다는 0.6% 상승했다. 무와 배추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5.7%와 261.5%나 급등했고, 파(145.5%), 토마토(114.4%), 마늘(102.5%) 등도 100% 이상 뛰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물가가 이상조짐을 보이자 도시가스 요금을 내리고, 마늘·고추·양파·무 등의 수입량을 늘려 공급을 확대키로 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또 개인서비스 요금은 행안부·지자체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원의 판매가격정보 공개대상에 개인서비스요금을 추가키로 했다. 그러나 전세가 대책은 좀더 시장상황을 지켜본 후 마련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9,000
    • +0.62%
    • 이더리움
    • 2,68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33%
    • 리플
    • 1,515
    • -0.92%
    • 솔라나
    • 105,200
    • +0.1%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16%
    • 체인링크
    • 11,640
    • -0.09%
    • 샌드박스
    • 59.07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