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편의점-음반업계 빅딜...로손, HMV 인수

입력 2010-10-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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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대기업인 로손이 음악ㆍ영상 소프트웨어 업체인 HMV재팬을 인수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로손은 HMV를 보유하고 있는 다이와증권 산하 투자회사에서 HMV의 주식 전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온라인 시장에서 영향력이 강한 HMV는 자회사의 티켓 판매를 통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CDㆍDVD 대여판매체인을 운영하는 컬처 컴비니언스 클럽(CCC)은 HMV에 인수를 제안했으나 인수가가 다이와의 기대에 못미친데다 HMV의 채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단념했다.

HMV재팬은 영국 음악ㆍ영상 소프트웨어 업체인 HMV의 일본 사업부문으로 1990년 문을 열었지만 2007년 DPI에 매각됐다. 이후 규모를 줄여 생존을 모색했지만 또다시 매물로 나왔다.

HMV재팬의 매출은 연간 350억엔 가량이며 이 가운데 절반을 온라인 판매가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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