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C&중공업 주가조작 혐의도 조사

입력 2010-10-26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C&중공업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검사)는 해외 매각설을 퍼뜨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C&그룹 회장 등 회사 관계자 3명에 대해 수사중이다.

C&중공업은 지난해 1월 해외에 매각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한달여만에 주가가 10배 가까이 급등했다가 이 회사 채권자인 H사의 파산신청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달만에 다시 폭락, 결국 같은 해 4월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은 큰 피해를 입은 반면 C&그룹 계열사인 C&상선 등은 주가가 올랐거나 떨어지기 직전 C&중공업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그룹 측이 C&중공업의 상장폐지를 미리 알고 보유한 주식을 팔아치우기 위해 고의로 해외매각설을 퍼뜨린 것이라며 지난해 9월 검찰에 임 회장 등을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단계"라며 "C&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수사 내용이 겹친다고 판단해 사건을 넘겨달라고 요청을 하면 그쪽으로 이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52,000
    • +3.29%
    • 이더리움
    • 3,478,000
    • +8.6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98%
    • 리플
    • 2,277
    • +6.4%
    • 솔라나
    • 142,400
    • +5.01%
    • 에이다
    • 428
    • +7.54%
    • 트론
    • 435
    • -0.91%
    • 스텔라루멘
    • 259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60
    • +1.7%
    • 체인링크
    • 14,690
    • +5.68%
    • 샌드박스
    • 133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