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할인 놓치지 마세요"

입력 2010-10-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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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고객 할인 등 지원혜택 받을 수 있어

제값 주고 제품을 사는 것은 바보같은 짓일까. 이곳 저곳에서 넘쳐나는 할인행사를 두고 말이다.

미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주위를 살펴보면 그룹 할인 등으로 재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놓치기 쉬운 할인 6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US뉴스는 먼저 특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할인을 챙기라고 조언했다.

일부 레스토랑, 테마파크 등 시설들은 군인 가족과 참전 용사들에게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사무용품 전문업체 오피스디포는 교사들이 1~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티처(The Star Teache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당 기업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US뉴스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할인도 간과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대표적으로 '장바구니를 준비하세요(Bring your own bag·BYOB)'라는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돈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국 대형 할인점 타겟, 대형 식품유통업체 홀푸즈 등 일부 매장은 자신의 장바구니를 가져온 고객들에게 즉시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타겟의 경우 각 장바구니당 5센트(약 55원)를 되돌려주고 있으며 미 약국체인인 CVS도 그린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생일 등 기념일에 제공되는 사은품이나 할인 혜택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미 화장품 브랜드 오리진스는 최근 생일을 맞은 고객들에게 10% 할인 쿠폰을 나눠주기도 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생일 기념 무료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지역 할인도 놓치면 바보가 된다.

거주자들은 그 지역 박물관과 테마파크 등 명소에 대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이애미 비치의 스케이트장 입장권은 지역 주민에게 3달러인 반면 역외 거주자에게는 어린이 6달러, 어른 9달러로 훨씬 비싸다.

개인 및 공공 기관의 직원일 경우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US뉴스는 귀띰했다.

대기업들은 직원들이 헬스장, 세탁소, 미용실, 영화관 등 비즈니스 파트너의 시설 이용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 연회원은 다른 지역 동물원과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하거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료를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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