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업대출 연체율 1.68%... 전월比 0.39%p 하락

입력 2010-10-2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이 지난달보다 크게 감소했다.

6월 대기업 구조조정이 추진됨에 따라 연체율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었던 현상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월중 신규연체 규모가 크게 감소했으며, 또 은행들이 분기 결산을 앞두고 연체채권을 적극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기업대출 연체율은 1.68%로 전월말(2.07%)보다 0.39%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대출연체율은 0.84%로 지난달(1.29%)보다 0.45%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중기 대출연체율도 지난달(2.23%)보다 0.37%포인트 하락한 1.86%를 기록했다.

지난 6월 구조조정 대상에 선별된 대기업들이 워크아웃(경영정상화) 개시 이후 채권행사가 유예되면서 연체가 발생했지만 이 중 일부가 9월 중 워크아웃 MOU(경영정상화 방안)를 체결해 채권이 재조정되면서 연체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신규연체도 7월 3조9000억원, 8월 3조8000억원에 이어 9월 2조원으로 크게 줄었다.

또 은행들이 분기 결산이 다가옴에 따라 적극적으로 연체채권을 매각했는데, 지난달 1조4000억원을 정리했다면 9월 4조5000억원 규모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를 크게 늘렸다.

하지만 분기별로는 기업대출이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 2분기(6월말) 은행들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1.34%였지만 3분기(9월말)에는 0.34%포인트 증가했다. 3분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분기(0.81%)보다 0.03%포인트 늘었고 중기대출 연체율은 전분기(0.46%)보다 0.2%포인트 늘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줄어들면서 지난달(0.7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0.68%를 기록했지만 분기별로는 2분기(0.57%)보다 0.11%포인트 늘어난 0.68%를 나타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2분기(0.44%)보다 0.13%포인트 늘어난 0.57%를 나타냈다.

한편, 3분기 원화대출 연체율은 2분기 0.99%에서 0.25%포인트 상승한 1.24%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58,000
    • -3.04%
    • 이더리움
    • 3,019,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1.48%
    • 리플
    • 2,052
    • -2.38%
    • 솔라나
    • 128,200
    • -4.54%
    • 에이다
    • 391
    • -2.25%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30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4.59%
    • 체인링크
    • 13,350
    • -2.77%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