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청주공항 국제물류 사무소 개설

입력 2010-10-22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간 2만여톤 화물 취급 가능... 통관대행 등 원스톱 국제물류서비스 제공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중부권 국제물류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한진 청주공항 국제물류 사무소’를 개설키로 했다.

한진은 대한항공이 제2 화물허브 거점 구축을 목표로 개발 중인 청주공항에 국제물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공항 화물청사 1층에 위치한 사무소는 연간 2만여 톤의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연면적 1345㎡ 규모의 화물창고를 활용, 반입ㆍ반출 화물처리, 항공화물의 트럭킹 연계, 통관대행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진은 앞으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국제물류사업을 확대하고, ‘청주공항사무소’를 중부권의 국제물류 허브거점으로 발전시켜 충청ㆍ영남권역 소재 수출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수송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위치한 충북지역은 행정복합도시 건설, 오송ㆍ오창과학단지 입주 등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며 국제물류 기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시장 요구에 맞춰 국제물류사업 기회를 적기에 발굴하고 현지에서의 밀착 영업을 통해 국제물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52,000
    • -1.61%
    • 이더리움
    • 4,207,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82
    • -3.07%
    • 솔라나
    • 182,900
    • -3.79%
    • 에이다
    • 549
    • -4.8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6.27%
    • 체인링크
    • 18,330
    • -4.98%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