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동부메탈 지분 5% 478억원에 매각

입력 2010-10-18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만 최대 철강업체인 차이나스틸(CSC)에 150만 주 매각

동부하이텍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동부메탈 주식 150만 주(5%)를 주당 3만1866원, 총 477억9900만원에 대만의 차이나스틸(CSC)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매각은 차이나스틸이 고품질의 합금철제품을 안정적으로 확보 하기 위한 일환으로 동부메탈의 지분 매입을 요청해 옴에 따라 이뤄졌다.

동부메탈도 대만 최대의 철강업체로서 년간 조강생산량이 1000만톤 이상인 차이나스틸을 제품 공급처로 확보하는 실리를 얻었다. 동부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동부하이텍의 재무구조 개선 측면 외에 동부메탈과 CSC 두 회사 간의 전략적 제휴의 의미도 크다”고 밝혔다.

동부하이텍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지분(41.28%) 매각 작업도 한층 탄력을 얻게 됐다. 현재 동부메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들과의 협상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지분 매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부하이텍은 그 동안 김준기 회장의 사재출연과 자산매각을 통해 한때 2조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1조원 수준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부메탈 지분 및 동부한농 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 차입금을 3000~4000억원 수준으로 낮춰 수익구조를 탄탄히 하고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메탈은 국내 최초로 합금철을 생산한 이래 40년 이상을 합금철 분야에 주력해 온 전문업체다. 오랫동안 합금철 시장 국내 1위(30%이상)의 지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고품위 망간 합금철 부문에서 세계 2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정련 합금철 제조기술, 극저인탄소(ULPC: Ultra Low Phosphorus Carbon) 제조기술 같은 독보적인 기술들을 잇따라 개발하는 등 합금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대표이사
조기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0]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87,000
    • +0.4%
    • 이더리움
    • 3,04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15%
    • 리플
    • 2,026
    • +0%
    • 솔라나
    • 127,100
    • +0.32%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5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50
    • -2.75%
    • 체인링크
    • 13,250
    • +0.76%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