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오바마, 임기 후반은 경제에 올인"

입력 2010-10-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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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후반인 향후 2년간 경제 강화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NBC방송에 출연해 오바마 대통령의 향후 2년의 중점 의제를 묻는 이른바 '오바마 2.0 어젠다'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를 강화하고 미래 안정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교육 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건강보험 및 금융개혁이 적절히 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또 동성애자의 군복무를 금지하는 정책이 오바마 대통령 임기 내에 폐지될 것이라며 의회가 관련법을 수정하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도 이날 CNN방송에 출연,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오바마 행정부의 내년도 최우선 추진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재정적자 문제와 이민개혁에도 오바마 행정부가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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