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훈풍 이틀째 반등

입력 2010-10-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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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대비 9.39포인트(0.50%) 오른 1885.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전,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188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지수는 옵션 만기일에 대한 부담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란 불확실성을 앞두고 있지만 상승세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사흘만에 순매수를 보이면서 310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도 145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2억원을 팔아 나흘만에 순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76억원, 10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7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 안팎으로 하락중인 은행과 운수창고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으며 증권과 화학이 1% 이상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3% 이상 급등중이고 LG화학, LG디스플레이도 1%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49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169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9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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