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에 슈퍼카 싣는데 311억원

입력 2010-10-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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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랜드크래프트 요트 '122' ...방탄유리에 그리스 대리석

▲스트랜드 크래프트의 초호화 요트 '122'가 311억원에 매물로 나왔다.(럭셔리인사이더)

요트 전문회사 스트랜드 크래프트가 고급 슈퍼카의 차고를 내부에 설계한 초호화 요트가 매물로 나왔다.

럭셔리 자동차와 요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초호화 요트 '122'의 가격은 2000만유로(약 311억원)로 유럽의 명품 온라인전문 경매사이트인 제임스리스트닷컴(jameslist.com)에서 판매 중이라고 럭셔리인사이더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5월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요트는 38m 넓이로 최고 55노트의 속도를 발휘한다.

앞 갑판은 광택이 많이 나는 마호가니 목재 무늬로 장식됐으며 조종석은 전체가 유리로 제작됐다.

타원형의 방탄 유리가 선체의 중간까지 이어지며 상당한 양의 그리스 대리석으로 마지막 부문이 완성됐다.

요트는 4개의 넓은 독립된 방을 비롯해 프런트, 로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요트 안에 마련된 슈퍼카는 수제로 제작됐으며 차체에 탄소섬유를 사용해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 슈퍼카는 880마력의 트윈터보 V12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속도가 시속 375km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제로백은 3.2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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