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외인 매도 이틀째 숨고르기...1897.07(3.78p↓)

입력 2010-10-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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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18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지수는 8일 현재 전일대비 3.78포인트(0.20%) 내린 1897.9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9월 고용지표 발표와 양적완화 정책 추진 기대감 퇴색에 보합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강보합 출발 후 이내 약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강화되면서 장중 1890선을 하회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강보합 수준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날 현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470억원(이하 잠정치), 299억원, 47억원씩 순매도해 모두 '팔자'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2031억원, 695억원 등 총 272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하락했으나 전기가스업만 1% 후반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건설업은 3% 가까이 급등했고 보험, 종이목재, 운수장비, 음식료업, 섬유의복, 의약품, 서비스업이 1% 미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SK에너지, LG디스플레이가 약보합에서 2%대의 낙폭을 보였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LG는 1~2% 가량 올랐다.

상한가 15개를 더한 42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포함 378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8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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